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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K리그 최단기간 통산 30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또 서울전 7경기 연속 승리도 기록했습니다.
후반 5분께 터진 오장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오장은의 결승골이 좀 애매하긴 했지만 말이죠.
슛인지 센터링인지 모를 골이니 말입니다.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이라 많이들 올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주차장에 차를 주자하는 것부터 무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경기장 들어 서는 입구에서부터 조별 팀별 삼삼오오 대열을 이룬 팬들....
역시 수퍼매치 다운 경기였습니다.
오늘 사진은 관중이 많이 찾은 경기장 풍경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물론 편집서도 이렇게 쓸거라 생각합니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640경기 만에 통산 300승(165무175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수원은 그동안 최단기간 300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성남의 758경기를 무려 118경기 단축시키며 유일한 600경기대 300승 달성 구단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1996년 K리그에 참가한 수원은 국내외 22개 대회를 우승하는 동안 최단기간 100승(2001년 4월14일 포항전 2-0승)과 최단기간 200승(2007년 3월17일 부산전 1-0승) 기록을 연거푸 달성했고 서울을 격파하며 최단기간 300승 고지까지 점령했습니다.
오장은도 나의 기대에 부응하듯 팬들을 향해 한참을 내달렸습니다.
그림 좋습니다.
팬들의 표정은 더 좋았습니다.
서울의 스트라이커 데얀은 자신의 골이 빗나갈때마다 최선(?)을 다해 아쉬워 했습니다. ㅎㅎ
이날 열린 수퍼매치는 오랜만에 화창한 날에 열린 낮경기라 골대 뒤에 무선 동조 카메라를 놓았습니다.
골은 반대쪽에서 났습니다만 그래도 괜찮은 그림이 잡혀서 골대뒤 사진 몇장올립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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