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1950~1970년대 어린이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제일 먼저 보여드린 사진은 1977년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라고 합니다. 역시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날인 모양입니다. 사진에 찍힌 모든 어린이들이 카메라 바로 앞에서 개구지게 자신만의 표정을 지어 보이는군요. 카메라 앞이라고 주눅들지 않는걸 보니 저도 어릴때 이랬던 것 같았습니다. 오늘자 경향신문 1면에도 어린이날에 맞춰 너무나 밝은 표정으로 비눗방울을 잡으려는 아이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옛날 어린이날은 어땠을까요? 제가 국민학생이었던 70년대의 사진은 저와 같은 또래들의 사진일 수도 있습니다. 어릴적 기억이 이 사진들을 보면 생생하게 기억날 것입니다. 이땐 이랬지 그래 그랬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제는 89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들과 어린이들의 미니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두산이 홈 경기를 하는날이라 두산 베어스 어린이 팬들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미니 운동회는 먼저 이쁜 치어리더 언니들과 어린이들이 야구장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쁜 언니들이 포즈도 취해주더군요. ㅎㅎ 첫번째 종목은 이어 달리기입니다. 윤석민과 정수빈이 낙하산 메고 달리기를 시작으로 1루에 있던 어린이들은 터널 통과, 정수빈이 약간 앞서는군요. 이어서 3루에 대기 하던 고영민과 오재원, 어린이들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열심히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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