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7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에 나선 양상문 감독도 이대호, 손아섭 등 롯데 선수들도 모두가 더그아웃에서 웃음기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었습니다.꼴찌로 추락하는 현상도 문제이지만 연패에 빠지면서 선수들이 지는데 익숙해 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법 오래된 예전의 경험치가 다시 떠오르는군요.이 와중에 올스타전 베스트에 단 한명도 지정이 못되는 일이 벌어 졌군요.16년만의 일이라네요.그런데 최근 롯데의 행보를 가만히 돌아보면 혹시 리빌딩을 시작한 건 아닌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실제로 양상문 감독은 이달 들어 경기의 승패가 기울어지면 주전 선수들을 대신해 육성급 선수들을 자주 기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SK전에서는 경기 초반 0-10으..
LG 트윈스 양상문이 프로데뷔 1군 첫 안타를 친 채은성의 공에 라고 써서 전달했습니다. 채은성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날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 만에 데뷔 첫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로 활약한 LG 채은성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는 보내기 번트를 정확하게 댔고 4회말에는 배영수로부터 좌전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채은성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03 6홈런 39타점으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친 바 있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취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양상문 감독은 취임식을 갖고 그날로 바로 경기에 투입됐습니다.(당연한거죠. ㅎㅎ) 마음먹고 등장한 선발 티포드의 6이닝 무실점 호투... 무섭게 집중된 타선의 힘으로 5-0 승리. 독한 야구를 하겠다고 공언한 양상문 감독. 그 독한 야구가 빛을 발한걸까요? 특히 승리의 출발 신호는 포수 최경철이었습니다. 최경철은 5회말 2사 롯데 옥스프링의 2구째 138km 커터(구단서 제공한 자료겠죠. 이건 기사 참고한겁니다.)를 통타, 좌월 홈런을 날렸습니다. 제공된 기록을 보면 2004년 5월5일 롯데전으로 3660일 만에 홈런을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LG는 롯데에게 1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최경철의 홈런이 결승타가 됐습니다. 2..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앞서 양상문 LG 신임 감독에게 큰절을 했습니다. 훈련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선 강민호가 다가와 양상문 감독을 뒤에서 덥치듯 끌어안더니 곧바로 큰절을 했습니다. 스승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그리고는 강민호 답게 양상문 감독에게 LG 모자를 벗기고 롯데 모자를 씌웠습니다. 당황스런 순간이지만 애제자의 장난이 밉지만은 않은 듯 양상문 감독은 그와 기쁨의 포옹을 더욱 진하게 했습니다. 둘에게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양상문 감독이 롯데 지휘봉을 잡았던 2004년 강민호는 신인으로 롯데에 입단했습니다. 강민호는 2년간 양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국내 최정상 포수로 성장했고 올해 FA에서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
LG 트윈스가 양상문 MBC 해설위원을 김기태 전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 오는 1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부터 2017 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계약금과 3년 6개월 연봉 총 합은 13억 5천만원입니다. 김기태 감독이 지난 4월23일 대구 삼성전에서 사의를 표하자 조계현 수석 코치에게 감독 역할을 맡겼지만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지는 않았었죠. 양상문 감독은 1994년 롯데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4년 롯데 사령탑에 올라 2시즌 동안 감독직을 수행했습니다. LG에서는 2002년과 2003년, 2007년과 2008년 총 4년 동안 투수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9년만에 1군 감독으로 돌아온 양상문 감독이 10승 1무 23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WBC 국가대표 출정식 및 유니폼 발표회가 1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류중일 감독과 선수대표 이승엽이 3번째 열리는 WBC 출사표를 멋지게 던졌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미리 준비한 출사표를 머리가 나빠서 읽도록 하겠다는 가벼운 농담과 함께 힘있게 읽어 나갔습니다. 4년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류중일 감독은 아마추어 시절에도 여러 번 국가대표를 했지만, 감독이 된 지금에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면 설레고 가슴에 있는 무언가가 끓어오른다며 감독으로 WBC에 출전하는 자신의 기분을 전했습니다. 1,2회에 이어 이번에도 선수간의 좋은 팀워크로 3월에는 박수소리와 심장소리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어 보겠다고 했습니다. 선수 대표로 나선 이승엽은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돼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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