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빙판의 메시 정승환이 연장전 시작 13초 만에 서든데스 결승골을 터뜨려 3-2로 승리해 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5천여명의 관중들이 파도 응원과 을 외치며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선수들은 열광적인 응원에 멋진 경기력으로 보답했습니다.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B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3피리어드 종료 2분7초를 남기고 이종경의 패스를 받은 정승환이 골문 뒤쪽에서 돌아나와 퍽을 골대 안으로 넣으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종료 39초를 남기고 다시 동점골을 내줘 승부는 연장으로 넘어 갔습니다.하지만 정승환은 연장 시작과 함께 13초 만에 상대 문전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왼쪽에서 장동신이 밀어준 퍽을 바로 받아 날려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대..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개인적으로 성화 점화는 누가 할것인가가 참 궁금했는데....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김연아가 은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점화를 해서 감동을 선사 했습니다. 평창패럴림픽에서는 누가 감동을 선물 할까?평창동계올림픽 영미 신드롬을 일으킨 컬링 은메달 리스트 안경선배 김은정과 휠체어 컬링 서순석이 맡았습니다.그런데 개막식이 끝나고 제가 생각한 가장 감독적인 장면은 성화 최종 봉송 주자인 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 주장 한민수의 등반 봉송이었습니다.성화를 등에 메고 외줄에 의지한 채 의족을 이용해 성화대로 한발 한발 올라가는 장면에서는 엄청난 울림이 있었습니다.아마도 패럴림픽 사상 가장 감동적인 최종 성화 봉송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남북한 노르딕스키 대표선수인 최보규와 마유철(북..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30여일 남았습니다.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에서 남녀 쇼트트랙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한 힘찬 포부들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와 최민정은 올림픽 2회 연속 계주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심석희와 최민정을 앞세운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홈 링크 이점까지 더해 최대 라이벌 중국을 꺾고 금메달 4개를 전부를 딸 계획을 세웠더군요.아직 걸음마 단계인 종목도 있습니다.프리스타일 에어리얼 스키에 출전하는 여자 스키 국가대표 김경은도 힘찬 각오를 나타냈습니다.어색한 듯 수줍은 표정을 지은 그는 올림픽을 앞두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다며 좋은 성적을 약속했습니다.아직 국내에 익숙하지 않은 종목으로 국가..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심석희가 3일 오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결단식에서 금메달을 향한 자신감을 내 보였습니다.오는 19~26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다관왕 후보입니다.심석희는 구체적인 메달 목표를 말하기를 꺼렸지만 손가락 하트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단연 심석희였습니다.세계 최고 선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2015-2016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심석희는 다시 정상에 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비시즌 동안 땀을 흘렸다고 합니다.지난 시즌 열린 네 차례의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4연속 2관왕을 기록하며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을 밝혔죠.손하트를 날리고 립밤을 바르는 등 소녀다운 모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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