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가장 활약이 뛰어 났던 선수들을 가리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최고의 선수는 역시 정규리그 MVP와 신인선수상 수상자겠죠.이 두상의 주인공은 박혜진과 박지수였습니다.당연히 받을거라 예상 됐던 특급 새내기 박지수는 신인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데뷔와 함께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진출에 큰 힘이 됐습니다.193cm의 특급 신인 박지수는 기자단투표 총 99표 중 88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수상자가 됐습니다.박지수는 댄스 세리머니로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댄스 세리머니는 팀동료 카라가 시상식 때 하라고 조언했다는군요.올시즌 최고 승률 우승의 주역 박혜진은 통산 3번째 MVP에 뽑혔습니다.박혜진은 시상식 내내 이름이 불렸습니다.박혜진은 도움과 3..
예상대로 넥센이 MVP와 최우수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MVP는 박병호가 최우수 신인상은 서건창이 가져갔습니다. 91표 중 73표를 획득한 박병호는 MVP 수상 외에도 홈런왕, 타점왕, 장타율왕에도 올랐습니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박병호는 올시즌 133경기에 넥센 4번 타자로 출전해 타율 2할9푼, 31홈런, 105타점, 20도루로 맹활약했습니다. 박병호는 MVP상금 2000만원과 부문별 300만원씩 2900만원의 상금을 챙겼습니다. 올시즌 자신의 연봉 6200만원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시상식에서 이장석 대표에게 올시즌 연봉 많이 올려 달라고 했으니 아마도 억대 연봉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서건창은 91표 중 79표를 받아 신인왕 주인공이 됐습니다. 2008년 LG에 신고 선수로 입단했지만 ..
KIA 김상현이 2009년 프로야구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로 MVP에 뽑혔다. 김상현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2009시즌 MVP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기자단의 총 90표 가운데 87.8%인 79표를 얻어 최고 자리에 올랐다. 시상식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상현은 9년 동안의 2군생할의 설움이 한꺼번에 밀려 왔는지 결국 최희섭의 품에 안겨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사진기자들의 요청으로 순금 트로피에 키스를 하는 순간에도 눈을 감고 이 기적같은 한해를 돌아보는 것 같았다.시상식장에서 MVP 발표가 나는 순간 김현수의 축하를 받으면서도 약간 어색해 했다. 김현수는 사실 올해 4월만 해도 김상현은 2군 선수보다 크게 나을 게 없었다. FA이던 정성훈이 3루에 둥지를 튼 LG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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