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LG 홈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나인뮤지스는 사실 지난달 26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두산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LG의 승리 기원 시구를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내린 폭우로 경기는 재빨리(?) 취소가 결정됐고 시구를 위해 경기장을 찾았던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선수들이 활약하던 덕아웃을 돌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말았죠. 물론 시구는 하지 못했구요. 그녀들의 아쉬운 여정은 지난번 포스팅을 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보러가기 그날도 물론 시구는 이유애린양이 하는걸로 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한달만인 어제 이유애린양은 시구를 세라양은 시타를 했습니다. 사실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사진은 시구 연습때 7명의 멤버 모두가 시도하는 하이킥 시구 모습을 촬영할려고..
어제는 '대성불패' 구대성이 은퇴하는 날이었어요. 경기전부터 많은 팬들은 구대성의 은퇴 경기를 보기위해 기꺼이 긴 시간 줄을 섰지만 불평은 없었죠.. 물론 무료 입장이었으니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건 당연한 것이었죠. 경기 시작전 구대성의 팬 사인회장은 이미 많은 팬들이 선 줄이 엄청나게 길게 이어져 있었죠. 드디어 구대성이 입장합니다. 팬들은 구대성을 연호했죠... 팬들은 자신이 가져온 유니폼과 공에 사인을 받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사인을 받았지만 길게 늘어선 줄은 좀처럼 줄지 않았어요.. 사인회가 끝나고 구대성은 방송사의 인터뷰에 신문사 기자들의 인터뷰를 소화하느라 정말 바쁘더만요... 그사이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은 팬들을 대상으로 구대성 투구폼 따라하기 경연을 펄치고 있었죠. 많은 팬들이 그..
KIA와의 개막전에서 13안타로 8-3으로 승리한 두산은 15안타를 터뜨리며 10-9로 승리, 개막 2연전을 기분좋게 모두 이겼다. 일요일 두산과 다시 맞붙은 KIA는 1회초 'CK포' 최희섭과 김상현의 연속 타자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아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는 듯했다. 하지만 투수진이 두산 타선을 버텨내지 못했고, 타선도 역전당한 6회 이후 두산의 불펜 고창성-정재훈-이용찬을 공략하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는 소녀시대가 잠실팬들을 위해 공연과 시구 시타를 하며 절정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태연은 애국가를 부르고 서현은 시구를 윤아는 시타를 하며 홈팀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깜찍하죠. 시타를 맡은 윤아가 타격전 자세를 바로 잡고 있군요. 시구를 하는 서현은 발차기가 예술이군요. 그리곤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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