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최용수 감독이 마침내 수원전 원정 8경기 무승 기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올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에스쿠데로의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려있던 FC서울은 후반 32분 에스쿠데로가 김치우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날린 슈팅이 헤이네르의 발을 맞고 골로 연결,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K리그 5경기에서 2무3패로 단 1승도 못 챙긴 서울은 이날 슈퍼매치의 승리를 바탕으로 순위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올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긴 서울은 2승3무5패(승점 9)를 기록, 10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슈퍼매치 마지막 승리를 챙겼던 서울은 이날 승리로 최근 수원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역대 슈퍼매치 전..
피겨여왕 김연아가 시축을 했습니다. 삼성 에어컨 광고에 출연한 인연(?)으로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에서 수원 삼성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했습니다. 김연아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것은 지난 2010년 5월 8일 울산 현대전 이후 3년 만이라고 합니다. 김연아는 배번 9000번(무얼 뜻하는지 모르겠군요? 제 생각엔 삼성 에어컨 모델 이름같군요.)을 단 수원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때부터 전 사실 불편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배번에 광고라니.....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님 어색해서인지 혀를 낼름.... 심판과 잠시 얘기를 나누고는 곧바로 볼을 찾습니다. 인프론트킥으로 정확히 찾습니다. 그리고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경기는 전반 19분 고명진의 패스를 받은 데얀이 보스나를 제친 뒤 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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