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얄궂습니다.역전을 해도 또 재역전 당하고.....어제 열린 LG와 kt의 잠실경기입니다.LG는 이 경기 패배로 5강 진출이 어려울 전망입니다.역전과 재역전 끝에 kt전에서 LG는 에이스 허프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7-15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3-1로 앞선 8회초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경기가 중단되면 분위기가 이상해졌습니다.50여분간 중단됐던 경기를 시작하자 유한준에게 1점, 박경수에게 1점, 그리고 이진영에게 홈런을 ......아니 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로 정정.그런데 1,2루 주자를 모두 득점으로 인정해 줘 버리네요.역전을 당했습니다.하지만 LG도 만만치 않았습니다.LG는 8회말 이형종의 극적인 역전 3점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하는 듯 했습니다.아이쿠야 그런데 이건 또 뭡니까????9..
20승 투수 밴헤켄이 제 몫을 톡톡히 했지만 넥센의 MVP 타선은 침묵을 지키며 팀 타선에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LG는 신정락의 무결점 호투에 힘입어 2-1로 위태롭게 앞서던 8회초 무려 6점을 추가하면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무더기 안타가 터진 게 아닙니다. 전날 만나 고전했던 한현희, 조상우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기다려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습니다. 박용택의 우전 적시타에 이어 이병규, 이진영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득점을 추가했고 스나이더가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렸죠. 1사 2, 3루에서 손주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져 8-1로 달아났습니다. 넥센은 박병호가 마지막 타석까지 삼진 아웃당하며 침묵, 승패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가..
드디어 2013 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개막전 매진 사례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야구도시 부산에서부터 매진을 못하더니 다음날은 인천에도 매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개막 2연전을 즐겼습니다.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 LG의 경기에서는 LG가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 풀타임 선발에 도전하는 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은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우규민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2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4-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우규민은 지난해 6월28일 잠실 KIA전 이후 276일만에 선발 등판했다고 하는군요.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에 도전하는 우규민은 시즌 첫 등판에서 호..
- Total
- Today
- Yesterday
- KBL
- 이승엽
- 한화
- 전자랜드
- 롯데
- 시구
- 프로농구
- 강민호
- 넥센
- 치어리더
- 롯데 자이언츠
- 손아섭
- 홍성흔
- KT
- KIA
- sk
- 부산
- 두산
- 이대호
- 두산 베어스
- 삼성
- 프로야구
- 잠실야구장
- 김연아
- 한국시리즈
- LG
- 박병호
- KBO
- 김현수
- LG 트윈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