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귀화 가능성이 많은 서울 삼성 라틀리프가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라이벌전에서 출전했습니다.지난해 12월 5일 고양 오리온전 이후 42일 만에 출전했다는군요. 몸 상태가 썩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1쿼터 종료 22초를 남기고 코트에 등장한 라틀리프는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54경기 더블더블 신기록을 다시 갱신했습니다.3쿼터 종료 28초를 남기고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완성했습니다. 경기에 나선 20분 22초 동안 1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겁니다.KBL 최다기록 입니다.하지만 팀은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90-97로 패했습니다.4연패를 당한 7위 삼성은 6위 전자랜드와 승차가 4경기로 벌어지며 6강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이날 복귀한 삼성 라틀리프의 ..
울산 현대모비스 주장 양동근이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0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테리가 29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종현이 2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의 활약까지 더해 98-92로 승리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원정 10연승을 달렸습니다.양동근은 1쿼터 첫 슛부터 3점을 성공시켰던것 같아요.(정확한 기억이 아니라.....)포스팅을 위해 기사 검색을 해보니 양동근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정규리그 통산 6,999득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KBL 역대 11호 7,000득점까지 단 1득점 남겨둔 것이죠. 오는 19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
걸그룹 배드키즈가 KBL 20주년 기념 공연을 가졌습니다.KBL 출범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SK의 4라운드 맞대결이 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이날 경기는 KBL 출범 20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오후 5시 30분부터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2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고 경기장 2층 로비에서는 프로농구의 명장면을 모은 사진전도 열렸습니다.경기 시작전 축하 케이크 커팅식도 열었습니다.응원석 포함 2층 전 좌석을 20년 전 출범 당시 최저가 가격인 3,000원(학생 단체)에 판매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 떡과 식혜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습니다.특히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배드키즈가 축하공연이 펼쳤습니다. 배드키즈는 자신들의 최고 히트곡 귓방망이를 불렀습..
개그맨 유민상이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SK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농구 잘하는 연예인이죠. 바로 연예인 농구단 의 멤버입니다. 은 KBS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주축이 된 농구에 대한 사랑이 유별난 연예인 농구단입니다. 은 채경선 단장을 비롯해 송준근, 정범균, 유민상 등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유민상은 농구를 하며 다이어트도 한다고 합니다. 시구를 위해 무대에 등장, 같이온 멤버들에게 거수로 인사를 합니다. 시구를 하려는 순간 장내 아나운서가 유민상이 농구를 잘 한다며 3점슛으로 도발을 합니다. 자유투 포지션에 있던 유민상은 결국 3점슛 라인 밖으러 나갑니다. 김선형이 지켜보고 있다. 점프슛..... 실패..... 무리였나? 다시 자유투 위치로 와서 슈팅...
서울 SK와 원주 동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원주 동부가 83-72로 서울 SK를 이기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이미 많은 팬들이 찾아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잠실주경기장을 주차장을 빠져 나가는데만 무려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찾아 봤습니다. 도대체 몇명이나 들어 온걸까? 헉 이럴수가.... 7,815명의 관중이 들어 왔다는군요. 올시즌 최다관중이 들어온 삼성과의 크리스마스 매치때 기록한 7664명보다 많은 숫자군요. 많은 팬들이 찾을 만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골밑을 지켜야하는 센터 김주성이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응원을 온 동부 팬들의 엄청난 함성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가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에 74-69로 승리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보냈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주희정이었습니다. 4쿼터 마지막 주희정은 신들린듯 3점슛을 쏘았습니다. 특히 4쿼터에만 3개의 3점슛을 넣은 주희정은 전성기 때 선보였던 승부사 기질을 이날 경기에서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3점슛만 5개..... 신들린 듯 던졌고 동점에 역전에 던지면 들어가더군요.... 신들린 주희정의 3점슛에도 역전된 상황을 반전 시키려는 이들이 있었으니..... 응원의 첨병 치어리더들이죠. 특히 울산 모비스에는 한국 최고의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인 박기량.....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야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시구를 했습니다. 13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2011~2012 시즌 개막전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시구에 나서 180도에 가까운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농구 시구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농구 시구는 생각보다 재미없습니다. 그냥 코트 가운데서 볼을 던지는걸로 긑이나니 말이죠. 가끔은 볼을 받아 직접 골대에 슛을 쏘기도 합니다만 손연재도 결국은 자신의 키보다 배(?)로 큰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점프볼을 던져주는 걸로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손연재는 자신의 볼연기에 쓰..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어제는 한국시리즈를 끝내고 처음으로 프로농구 경기를 다녀왔습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입니다. 전주 KCC는 62-79 로 서울 SK를 누르고 4경기만에 첫승리를 했습니다. 전태풍과 크리스 다니엘스가 각각 19점, 23점을 득점하며 팀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경기 얘기를 할려고 했던게 아닌데 그래도 경기의 승패는 알고 가야하겠기에 적어 봅니다. 겨울 스포츠 하면 역시 프로농구가 최고이지요. 물론 배구도 있지만 그래도 프로농구가 더 앞선다고 봅니다. 그럼 프로농구의 꽃은 무엇일까요? 그렇죠. 다 아실거에요. 바로 치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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