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023년 4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결에서 9-5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거죠. 롯데 선발은 투수 전향 3년차인 나균안이었습니다. 나균안은 지난 2경기에서 2승 13과 ⅔이닝 동안 실점 없이 9피안타 3사사구 1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나균안은 시즌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큰 위기를 대량 실점 없이 잘 넘겼습니다. 5이닝 3실점(3자책) 6피안타 4사사구 4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챙겼습니다. 시즌 3승째를 챙긴 나균안은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은 2023년 4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뷰캐넌의 호투와 이재현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9-7로 이겼습니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7이닝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재현은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강민호는 8회 쐐기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을 올렸습니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4와 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7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시즌 2패째, 빨리 구위를 회복해 승리 투수가 되길 바래 봅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023년 4월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8-6 이 짜릿한 역전승을 장식했습니다. 선발 수아레즈가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구원진이 상대 공격 흐름을 끊었고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먼저 치고 나간 NC 다이노스는 2회초 마틴의 선제 솔로 아치를 시작으로 박석민과 박민우의 적시타로 3점을 먼저 얻었습니다. 3회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NC 다이노스는 오영수의 우전 안타와 김성욱의 2타점 2루타로 6-0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도 3회부터 시동을 걸었습니다. 3회말 공격 때 구자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 삼성 라이온즈는 4회 이성규와 김동엽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따라 붙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5회 강민호..
2023년 KBO리그가 개막한 2023년 4월 1일 잠실(롯데-두산), 고척(한화-키움), 인천(KIA-SSG), 대구(NC-삼성), 수원(LG-KT) 등 5개 구장 모두 매진됐습니다. 10만 5450명.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입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 프로야구 KBO리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 WBC 야구 대표팀 점퍼를 입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그라운드에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허구연 KBO 총재의 안내를 받고 마운드를 향했습니다. 박기택 주심으로부터 공을 건네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역동적인 투구 폼으로 강민호에게 공을 던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야구팬들의 환호..
삼성 라이온즈가 친정팀을 상대로 맹활약한 김태훈의 활약에 힘입어 KT 위즈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23년 3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8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김태훈의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5-4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삼성 김태훈은 7회 2점홈런, 8회 2타점 결승타를 때리는 등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김태훈은 올해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KT에서 삼성으로 건너온 선수입니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박진만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KT 위즈 영건 에이스 소형준이 커리어 최고의 피칭을 펼쳤습니다. 소형준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5승. 소형준의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 혼신투였습니다. 2회말 선두타자 오재일에게 초구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3~5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8회까지 호투 했습니다. 투구수 86개. 9회 초에는 선두타자 장성우가 결승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고 심우준의 스퀴즈번트와 박경수의 밀어내기 볼넷, 황재균의 땅볼로 3점을 더 얻어내며 소형준에게 승리를 안겼습니다. 하지만 9회 등판한 투수는 마무리 김재윤이었습니다. 경기 후 소형준은 “시즌은 길고, 다음 주에도 던져야 했다. 감독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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