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26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이소희를 앞세워 청주 KB스타즈를 꺾었습니다. 부산 BNK 썸은 2022년 12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69-60으로 이겼습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 54-62로 천안 KB스타즈에 진 부산 BNK 썸은 이날도 초반부터 고전했습니다. 부산 BNK 썸은 이소희가 전반 14점을 올리며 막힌 공격을 풀었습니다. 이날 이소희는 26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여자농구 올스타들의 스쿨어택 in 부산이 11일 부산 동주여고 체육관에서 대신초등학교, 동주 여중고 선수들과 함께 열렸습니다.12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BNK센터에 열릴 예정인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전날인 11일 올스타들은 마치 수학여행가는 아이들처럼 들뜬 모습으로 KTX 안에서 이동하는 내내 즐거운 놀이로 시간을 보냈습니다.카드놀이도 하고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도 하고 말이죠....부산에 도착한 선수들은 점심 먹으러 초량 부산고등학교 앞 돼지불백 집으로 고고씽....이곳은 부산 여행러들의 첫 코스입니다.그리고 스쿨 어택 in 부산이 열리는 광복동 동주여고로 갔습니다.동주여고에는 이미 올스타들과 함께 할 대신초등학교와 동주 여중고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올스타..
KB스타즈가 무려 13년이나 기다려왔던 정규리그 우승을 했습니다.단일 시즌 출범 이후로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기세에 눌려 꿈조차 꾸지 못했던 그 자리에 청주 KB스타즈가 올라서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점수차가 제법 나, 안덕수 감독의 화려한 우승 세리머니를 보지는 못했습니다.우승의 주역 박지수의 세리머니도 뭐 그리 막는 이들이 많은지....경기가 끝나면 선수들 인근에 너무 많은 방송인력들이 들어가 선수들의 환호 장면을 다 막아버리네요.KB스타즈는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71-65로 승리하고 2006년 여름리그 이후 13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박지수는 시작 전부터 우승을 예감한 듯 시종 즐거운 표정이었고 살짝 긴장한 듯 ..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시작부터 뜨거웠습니다.사진기자들에겐 가장 힘들다는 장충체육관.몇년전부터 배구장으로 사용중인 장충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하는 이유는 이곳이 한국 농구의 메카였기때문입니다.한국 농구의 메카로 불렸던 장충체육관에서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것은 2005년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더군요.이번 올스타전은 전설들이 펼치는 3대3 이벤트 매치가 가장 큰 인기였습니다.경기 시작전부터 박지수와 단타스가 춤을 추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끗 달궜습니다.신지현(KEB하나은행)과 이주연(삼성생명), 나윤정(우리은행), 홍소리(OK저축은행)는 라임소다와 함께 걸그룹 같은 춤사위를 선보이며 콜라보를 이뤘습니다.걸그룹 AOA의 노래 ‘빙글뱅글’에 맞춰 백댄서로 등장한 이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며 화려한 춤 실력..
8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한 주인공은 걸그룹 라붐이었습니다.선수들이 주인공인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른 라붐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지금까지 포미닛 현아, NCT 드림, U-KISS, 카이, CNBLUE 등 많은 스타들이 축하무대를 펼쳤습니다.다음주 프로농구 KBL 시상식 축하공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이날 시상식에서는 박혜진이 지난 2013~14, 2014~15 시즌과 2016~17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정선민의 7회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입니다.자유투상 및 어시스트상, BEST5상까지 따낸 박혜진은 4관왕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신인상을 받았..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가장 활약이 뛰어 났던 선수들을 가리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최고의 선수는 역시 정규리그 MVP와 신인선수상 수상자겠죠.이 두상의 주인공은 박혜진과 박지수였습니다.당연히 받을거라 예상 됐던 특급 새내기 박지수는 신인선수상을 받았습니다. 데뷔와 함께 평균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KB스타즈의 플레이오프진출에 큰 힘이 됐습니다.193cm의 특급 신인 박지수는 기자단투표 총 99표 중 88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수상자가 됐습니다.박지수는 댄스 세리머니로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댄스 세리머니는 팀동료 카라가 시상식 때 하라고 조언했다는군요.올시즌 최고 승률 우승의 주역 박혜진은 통산 3번째 MVP에 뽑혔습니다.박혜진은 시상식 내내 이름이 불렸습니다.박혜진은 도움과 3..
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을 2년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13일 오후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KDB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였습니다. 스포츠 현장으로 돌아 온 후 처음 간 여자농구 경기였습니다.KB스타즈 박지수와 피어슨이 골밑을 장악하면서 전반을 31-25로 앞섰고 심성영과 김가은의 외곽슛까지 터지면서 74-67로 승리했습니다.하지만 홈팀 KDB생명은 최하위 KB스타즈에 패하면서 마지막 남은 플레이오프행 티켓 한 장 싸움을 혼돈으로 몰고갔습니다. 하지만 제 눈에는 코트를 누비는 또 한 사람이 들어왔습니다.대한민국 최고의 치어리더 박기량입니다.박기량은 여전히 최고의 미모를 뽐내며 코트를 누볐습니다.이날은 마침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지라 박기량과 동료 치어리더들은 남성팬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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