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NC 10번 타자로 팬들과 함께 응원
NC 다이노스의 간판 타자였던 에릭 테임즈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직관했습니다.경기장을 찾았을때 이미 많은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NC 다이노스에서 홈런을 치면 김태군과 함께 수염 세리머니를 펼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현재 메이저리그 밀위키 브루어스에서 뛰고 있는 테임즈는 동료 선수들과 만나 수다도 떨고 허구연 해설위원과도 얘기를 나눴습니다.경기가 시작되자 중앙 테이블석에서 관전하며 승부를 결정 짓는 스크럭스의 만루 홈런때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좋아 하기도 했습니다.테임즈는 7회가 끝나자 팬들 사이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깃발을 흔들며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테임즈는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 후 첫 휴가를 맞아 NC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