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지금 오벤저스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했던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어제(16일) 노르웨이와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6-8로 패해 많은 아쉬움을 나았습니다.TV 생중계를 보니 캐나다와의 1엔드 경기에서 2실점 했군요.오벤저스팀은 이번 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어제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며 아쉽게 결승 진출을 놓쳤습니다.2010년 밴쿠버 대회 은메달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준결승 상대는 캐나다를 지난 12일 예선에서 7-5로 승리한 바 있어 동메달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한국이 캐나다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할 경우 휠체어 컬링은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수확을 하게 된답니다.그..
오늘은 부담 없이 즐기듯 경기를 보는 날이었다. 메달 가능성이 적었기 때문에.....인제에서 열린 북한 응원단들의 공연을 보고 느즈막이 도착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오늘은 컬링 한일전이 결승 진출이 결정 되는 날이라 모든 뉴스가 컬링에 쏠려 있었는데....김태윤이 엄청난 스피드로 1000m를 역주해 버렸네요.깜짝 메달이 터진 겁니다.마지막 조인 네덜란드 키엘트 누이스의 결과를 남겨 놓고 2위....네덜란드 키엘트 누이스가 1분07초95로 금메달을 가져 가면서 김태윤은 은메달 호바르 로렌첸트(노르웨이)에 이어 깜짝 동메달을 챙겼습니다.마지막 조가 결승선을 통과하자 김태윤은 포효했습니다.덩달아 저도 바빠졌습니다.코치진들과 함께 껴안고 기쁨을 나눴고 태극기를 들고 포효하며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
대한민국 역도 여제 장미란이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아쉽게 놓친 동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의 기사입니다.'역도 여제' 장미란(33)이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뒤늦게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역도연맹(IWF)은 28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에서 채취한 소변, 혈액 샘플을 재조사한 결과 11명의 샘플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이 중 6명이 메달리스트다"라고 밝혔다. '도핑 양성 반응자' 명단에 런던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75㎏)에서 동메달을 땄던 흐리프시메 쿠르슈다(아르메니아)의 이름이 포함됐다. 장미란은 당시 인상 125㎏, 용상 164㎏, 합계 289㎏을 들어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쿠르슈다의 합계 기록은..
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를 펼쳤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가 드디어 동메달을 목에 걸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고 보니 런던올림픽 끝난지 벌써 6개월여가 지났군요. 박종우는 이 6개월이 인내의 시간이었을 겁니다. 기쁜 마음에 관중이 던져준 응원도구를 들고 경기장에서 세리머니를 펼친 결과는 생각보다 혹독했습니다. 모든 선수가 시상대에 오를때 그는 시상대뿐만 아니라 경기장에도 가질 못했으니 말이죠. 경기 중 어떠한 정치적 행위도 금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을 위반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동메달을 박탈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이어진거죠. 결국 박종우의 손을 들어줬지만 박종우는 비록 정치적인 행동은 했지만 의도되지 않은 우발적인 행동이었다 것을 징계위원회에 소명해야했습니다. 박종우는 진심을 다해 소명을 했고..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의 시상식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있었습니다. 결승전은 펠레의 저주가 또다시 재연되며 멕시코가 2-1 승리를 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자랑스런 제자들의 입장식부터 촬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밝은 표정이죠.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시상식이 시작되고 동메달을 수여 받기전 구자철은 피곤한 듯 연신 하품을 했습니다. 오늘은 뭘해도 예쁘군요. ㅎㅎ 드디어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 기성용은 동메달을 목에 걸고 아주 재미나 보였습니다. 김보경도 동메달을 자세히 살펴 봅니다. 박주영은 카메라에 동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어 보이는군요. 지동원은 동메달에 키스를 합니다. 박주영 약간 놀란듯 한 표정.... 구자철도 마찬가지죠.... ㅎㅎ 박주영은 동메달을 목에 걸고 두주먹 불끈쥐고 환호를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주영의 발끝에서 시작된 골은 구자철의 쐐기골까지 2-0으로 숙적 일본을 꺾고 전국민의 새벽잠을 깨웠을것 같았습니다. 전반 38분 긴 패스를 받은 박주영은 단독 드리블로 일본 수비수 3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일본의 골문 우측 구석을 갈랐습니다. 상승세를 탄 한국은 일본을 거칠게 밀어 부쳤지만 전반은 그렇게 마무리 됐습니다. 일단 박주영의 골장면부터 보시죠. 일본 선수들 골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멘붕 됩니다. ㅎㅎ 박주영의 세리머니는 저와는 반대로 뛰었지만 일본 주장의 멘붕사진이 찍혔습니다. ㅎㅎ 선수들은 한데 모여 박주영의 골 축하를 했습니다. 구자철, 기성용이 마지막까지 박주영을 붙들고 있군요. 그런데 가만 보니 박주영.... 울고 있는것..
눈이 엄청나게 많이 쌓인 날 아침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를 만났습니다. 평소 기상시간보다 일찍 서둘러 일어난 노가다찍사는 아침 9시로 예정된 인터뷰를 위해 집을 나서다 집앞에 쌓인 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수서역 인근에 있는 세종고등학교에 도착하니 운동장엔 아무도 밟은 흔적이 없는 하얀 눈이 장관처럼 펼쳐져 있었고 드디어 손연재 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총총 걸음으로 학교 체육관으로 들어서면서 저희를 안내하더군요. 첫 느낌은 였습니다. 웃는 얼굴이 참 매력적이었던 연재양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대 얼짱에 뽑혀 화재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본 연재양은 얼짱에 선정된것이 너무나 당연해 보였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4대 얼짱을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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