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는 신선한 바람이 일었습니다.그 주인공은 충남 한마음 축구센터와 경기 뉴양동FC입니다.고교축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금배 51년 역사에서 클럽팀으로 4강에 오른 것은 두 팀이 처음입니다.고교축구의 패러다임이 학원축구에서 클럽축구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기도 하지요.하지만 두 팀은 오늘 열린 준결승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특히 부평고와 준결승을 가진 한마음축구센터는 경기 후 가슴 뭉클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한마음축구센터는 후반 종료 직전 천금같은 동점골로 연장전도 무승부를 기록, 결국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화도나고 실망도 많았을 선수들과 코치진들은 경기장 가운데로 모여 경기내내 큰 소리..
지난해 대통령금배 축구 우승팀 보인고가 올해도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보인고는 3일 당진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 예선전에서 파주축구센터를 4-0으로 누르고 우승 행보를 시작했습니다.지난해 제가 눈여겨 봤던 보인고 선수가 올해도 역시나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저는 취재기자가 아니라 선수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본 선수들 중 특별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기억을 합니다.그 중 한 선수가 보인고 정성준입니다.지난해 대통령금배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대회 MVP는 선배에게 돌아가서 제가 좀 의아 했습니다.(MVP는 한 경기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니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이제 3학년이 된 정성준은 자신의 해트트릭에도 담담한 표정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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