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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통령금배 축구 우승팀 보인고가 올해도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보인고는 3일 당진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 예선전에서 파주축구센터를 4-0으로 누르고 우승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제가 눈여겨 봤던 보인고 선수가 올해도 역시나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저는 취재기자가 아니라 선수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본 선수들 중 특별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기억을 합니다.

그 중 한 선수가 보인고 정성준입니다.

지난해 대통령금배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대회 MVP는 선배에게 돌아가서 제가 좀 의아 했습니다.(MVP는 한 경기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니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제 3학년이 된 정성준은 자신의 해트트릭에도 담담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나저나 6월초인데 완전 여름 날씨였습니다.

대통령금배 축구의 묘미중 하나가 워터타임(Water Time)이었는데 기온이 오르지 않아 체감 온도가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워터타임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저는 오늘 3경기를 봤습니다.

경기 서해고는 홈팀인 충남 신평고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조 1위로 24강에 올랐습니다.

뉴양동FC는 정유석이 화려한 플레이로 후반 30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어 2승으로 24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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