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의 10연승과 대한항공의 5연승....누가 연승 행진을 잡을까 궁금했습니다.사진을 찍다 보면 선수들의 분위기가 카메라를 통해 전달 될 때가 있는데.....이날 경기가 그랬습니다.승부의 결과는 1세트에서 이미 결정 났습니다.(제 생각에....)무려 33-31까지 가는 질긴 승부였으니...대한항공은 안드레스 비예나가 1세트에만 18점을 내며 우리카드를 압도했습니다.1세트 마지막 승부는 김규민의 블로킹이었습니다.그때 저는 비예나의 모습을 찍었습니다.찍을 땐 몰랐지만 나중에 마감을 하면서 보니 펠리페가 네트 맞은편에서 불편한 표정으로 비예나의 환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대한항공이 이기기만 하면 이 사진을 쓰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신문에 이사진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제 생각과 편집자의 생..
안산 OK저축은행이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트로피를 높이 들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안산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홈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 만에 V리그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을 일궈낸거죠. OK저축은행은 대전 어웨이 경기를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후 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3차전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1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의 OK저축은행은 창단 두 시즌 만에 프로배구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고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프전 조직력 난조로 3연패를 당하며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은 우승이 확정 되는 순간 송명근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모든 선수들과 얼싸 안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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