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선수들이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회 말 오지환의 3루타 때 더그아웃에서 손을 들어 화답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 보지 못한 광경이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무슨 일인지 알아 봤습니다. 이름은 . 만들어진 사연은 이랬습니다. 김민성이 안타를 치고 나갔는데 더그아웃에서 김현수가 손을 흔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도 손을 흔들며 받아 줬는데 이게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이 새로운 세리머니 덕분일까요? 24일 LG는 KIA를 상대로 10-3으로 대승했습니다. 김민성은 LG 선수들 뿐 아니라 팬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제는 LG 선수들 모두가 손을 흔들기로 했다고 합니다.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마..
두산 베어스 김명신이 경기 도중 타구에 안면을 맞아 안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두산 김명신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 넥센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강타당하고 마운드에 얼굴을 감싸고 드러 누웠습니다.무척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순간 얼굴에서 피가 흐르는게 보였습니다.타구가 얼굴을 직접 때리며 큰 충격과 고통으로 쓰러진겁니다.김민성은 자신의 타구에 맞은 김명신을 보고 1루가 아닌 마운드로 뛰어 나가면서 심판진에게 경기 중단을 요구하는 제스처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중단 되지 않아 1루로 뛰어 갔지만 곧바로 마운드로 뛰어와 김명신의 상태를 걱정스럽게 지켜 봤습니다.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 질때까지 끝까지 김명신 옆을 지켰습니다.김명신은 병원 검사 결과 안면부 광대 골..
영웅, 우승도전 2014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으로 마감하겠습니다. 넥센 히어로즈가 드디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1회초 강정호의 적시타와 김민성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뽑아내자 LG도 3회와 4회 한 점씩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넥센 방망이가 5회에 불을 뿜으며 앞서 갔습니다. 투아웃 이후 박병호와 강정호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김민성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7회에는 강정호가 2점 홈런으로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상승세를 탄 넥센은 8회 김민성의 3타점 2루타를 포함해 15안타를 몰아쳐 12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3승 1패로 지난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5할 타율..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태국과의 예선전 1차전에서 15-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1회에만 무려 8점을 득점하며 태국을 나타했습니다. 2회 볼넷 2개만 얻어내고 태국 3루수의 호수비에 가로막혀 무득점에 그쳤지만 다시 3회부터 타선을 가동했습니다. 3회 느렸던 태국 투수들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고 손아섭을 선두로 박병호, 강정호, 나성범, 김민성이 타점을 쏟아냈습니다. 한국은 마치 짠것처럼 4회 3점을 보태 5회 콜드게임을 위한 15점을 채웠습니다. 선발 김광현이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고 유원상-이태양-이재학이 1이닝씩 이어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말미에 한국과 미얀마의..
NC가 넥센을 누르고 또 승리했습니다. 넥센은 왜 NC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걸까요? 양침 감독들은 역시 투수들을 꼽는군요. 그러나 이날은 투수들이 아닌 타자들이 해 냈습니다. 먼저 앞선건 넥센이었습니다. 김민성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0. NC는 이종욱이 동점 2타점 2루타를 쳤고 이어 지석훈이 역전 적시타를 쳐 3-2로 역전.... 하지만 다시 넥센이 문우람의 희생타로 동점.... 이때 NC 테임즈가 한현희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역시 4번타자였습니다. 테임즈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덕아웃에서 광란에 가까운 홈런의 기쁨을 김태군과 나누는 테임즈의 모습부터 경기 하이라이트 사진을 돌아 보겠습니다.
넥센이 이미 승부가 난듯한 게임을 무서운 뒷심과 홈런으로 두산을 누르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넥센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2-5로 지고 있던 9회초 2사 유한준의 3점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2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김민성이 결승 솔로포를 작렬시켜 짜릿한 6-5로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지루하게 진행되던 경기...... 사실 사진기자들에게 가장 고역이 연장 승부거든요. 오후 6시30분에 시작한 경기가 11시30분에 끝난다는건 더위와의 싸움도 해야하는 사진기자들에겐 굉장히 힘들답니다. 9회에 접어 들었을때 이미 10시를 넘겼지만 그래도 3점차 승부라 그냥 끝나는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넥센은 우리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이용찬이 9회 3점 홈런 한방에 블론 세이브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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