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에이스 헥터 노에시가 폭발적인 타선의 힘을 업고 파죽의 개막 14연승 무패행진을 이어 갔습니다.헥터는 지난해 1승을 더해 15연승을 질주중입니다.이 기록은 KBO 리그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입니다. 헥터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8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말 5득점, 3회말 2득점 등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7-4로 승리하며 시즌 14승을 기록했습니다. 15연승을 달리며 넥센 밴헤켄이 2014년에 달성한 외국인투수 최다 14연승 기록을 뛰어 넘은거죠.물론 선동열 전 감독이 보유한 구단 자체 선발투수 최다 연승 기록 13경기도 뛰어 넘었습니다.
신한은행이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삼성생명이 지난 20일 국민은행에 지는 바람에 이미 우승이 확정돼 이날 경기는 김빠진 맥주처럼 보였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81-72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자축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역시 정선민이었다. 이날도 정선민은 28득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로 지난해 11월26일 국민은행전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겹경사를 누렸다. 우승이 확정되자 자축하느라 잠시 혼란한 틈바구니속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를 통해 확인이 되기 전까지 필자는 몰랐던 사실이다. 경기가 끝나고 축포가 쏘아진 코트에서는 정선민을 비롯한 신한은행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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