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프로야구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렸습니다. 제일 먼저 골드글러브 수상자들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수상자는 왼쪽부터 삼성 최형우(외야수) 롯데 손아섭(외야수) 기아 이용규(외야수) 오릭스(롯데) 이대호(1루수) 기아 안치홍(2루수) SK 최정(3루수) 한화 이대수(유격수) 롯데 강민호(포수) 롯데 홍성흔(지명타자) 기아 윤석민(투수)입니다. 이번 골든글러브에서는 삼성 최형우가 최다득표 수상으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습니다. 최형우는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에서 306장의 유효표 가운데 득표율 93.5%에 이르는 286표를 얻어내 수상자 10명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30홈런, 118타점, 장타율(0.617)..
약속한 대로 어제는 롯데와 한화의 사직경기를 봤습니다. 롯데는 오랜만에 홈팬들 앞에서 한화를 상대로 11-3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히어로는 선발 투수 송승준이었습니다. 송승준은 1회부터 6회 1사까지 단 1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박노민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뒤 이대수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강동우와 한상훈을 범타 처리하며 한화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그러나 7회 가르시아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사실 어제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롯데 조성환이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덕아웃에서 양승호 감독과 얘기를 나누는 조성환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느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성환이 안경을 쓰고 양승호 감독과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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