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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김주성이 2018년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홈 마지막 경기에서 후배들은 KCC를 만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해 은퇴식을 갖는 선배의 마지막을 웃음으로 보낼 수 있게 했습니다.

김주성은 1998년 7월 그리스에서 열린 FIB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는군요.

이때가 중앙대 1학년이었다니.....

대단합니다.

김주성은 국가대표를 지낸 시간이 무려 17년일 정도로 대한민국 농구에서는 손꼽히는 레전드입니다.

한국 대표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2번이나 목에 걸었으니까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김주성은 은퇴 투어에서 모은 팬들의 성금 670여 만원을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 기부했습니다.

항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준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팬들이 함께 한 김주성의 은퇴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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