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올시즌 4번째 S-더비에서 서울 삼성이 서울 SK를 또 꺾었습니다.
삼성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원정경기에서 89-80으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도 나오지만 올시즌 1라운드 패배 이후 4라운드까지 SK에게 내리 3번을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의 주인공은 아이제아 힉스입니다.
힉스는 25득점 7리바운드, 김동욱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 이관희와 김현수가 12득점씩 보태고 장민국이 11득점으로 5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SK는 자밀 워니와 오재현, 최성원의 고른 활약했지만 4쿼터 막판 승부에서 밀렸습니다.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 끝에 김동욱의 3점슛이 빛을 발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삼성은 4쿼터에만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29점을 넣어 승부를 갈랐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