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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
5인조 걸그룹 ‘EXID’의 정화가 마운드에 오르고 하니가 시타를 맡았습니다.
2012년 2월 16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Whoz That Girl〉로 데뷔했다는군요.
데뷔 당시에는 6인조였으나 2012년 4월30일 유지, 다미, 해령이 탈퇴하고 새 멤버 솔지, 혜린을 영입하여 5인조로 재 정비했다는군요.
이들의 팀명 ‘EXID(이엑스아이디)’는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으로 신사동호랭이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당초 EXID의 한글 명칭은 영문 약자를 그대로 읽은 엑시드였으나 데뷔 직후에 이엑스아이디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발음이 세다는 것과 마약(엑스터시) 이름과의 혼동 가능성이 있어서 라고 하는군요.
그럴만한 가능성이 있겠군요.
위 내용은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입니다.
상큼한 미소와 함께 즐거운 시구, 시타 모습을 직접 보시죠.
시구를 맡은 정화는 마운드에 올라 넥센의 승리를 두팔 들어 기원했습니다.
상큼한 표정으로 와인드업....
미소와 함께 멋지게 날아간 공....
거의 패대기 시구에 가까웠습니다.
포수 허도환이 몸을 날려 잡아야 했습니다.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에게서 사사(?) 받았는데 결과가.....
한편 시타를 맡은 하니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멀리 날아간 공을 쳐 내려 했지만 헛스윙하고 말았죠.
하지만 표정만은 아주 밝았고 상큼했습니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정화와 하니는 한없이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