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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앤그린보트를 타고 10일간의 항해를 하는 중 가장 격정적으로 사진을 찍은 날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갈매기 사진입니다.


홋카이도에 도착해 기항지 프로그램을 마치고 배로 돌아온 이후 출항을 기다리고 있는데 룸메이트인 미디어몽구 김정환씨가 헐레벌떡 방으로 달려와 카메라를 들고 나가면서 갈매기가 엄청나게 많다고 하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갈매기를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와도 놀라 도망가지 않습니다.


특히 과자를 주는 사람에게는 아예 걸어와서 받아 먹기도하고 우리나라 갈매기처럼 큰 날개짓을 하며 하늘을 날아와 손에 있는 과자를 잽싸게 물고 갑니다.


몇마리인지 셀 수도 없는 많은 갈매기들인데...


갈매기를 망원도 아니고 24-70mm 렌즈로 찍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 봤습니다.


혹시나 하고 제법 많은 양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자료가 될까하고......


제가 찍은 갈매기 사진중에 그래도 잘 잡힌, 아니 잘 찍힌 사진중 몇장을 포스팅했습니다.


간큰 갈매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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