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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시구의 대명사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공식 홍보모델로 홍보용 화보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야구게임답게 야구 배트와 헬멧을 쓰고 찍은 화보더군요.
화보는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올리지 않았습니다.
보고 싶은 분은 이곳(화보보기)을 링크 시키니 눌러서 보세요.
엔트리브소프트는 '개념 시구' '시구의 여신' 등으로 야구팬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이싱모델 이수정과 지난달 말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수정은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이수정은 지난해 7월28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 삼성전에서 시구자로 나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티비로 시청하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시구계의 전설 홍드로, 랜디신혜등을 제치고 한순간에 시구의 여신으로 등극해 버렸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수정은 마운드 훨씬 앞에서 던지는 다른 시구자들과 달리 마운드 투수플레이트를 밟고 힘찬 투구폼으로 정확히 포수 미트에 볼을 던지지 뭡니까!!!!
이날 해설을 한 하일성 KBS 해설위원도 깜짝 놀랐죠. ㅎㅎ
이수정은 2011 프로야구 기아와 SK의 준PO 3차전이 열린 10월11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또한번 시구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팬들이 그녀의 멋지고 역동적인 시구에 열광했습니다.
기아 마스코트 호랑이가 <이것이 시구다>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나와 그녀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시구의 여신 이수정의 역동적인 시구 모습을 연속사진으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볼을 잡은 그립과 팔의 각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나도 저렇게 팔의 각도가 안나오는데 말이죠.
마지막 피니시 동작.
다리 올라가는 각도가 마치 프로야구 선수의 것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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