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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장성규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키움과 두산의 4차전 경기에서 키움의 승리 기원 시구를 했습니다.

장성규는 선을 넘는 아나운서로 유명하죠.

시구하러 와서도 선을 넘내요. ㅋㅋ

차를 타고 잘 등장한 장성규는 마운드에 올라 곧 바로 동글이와 선을 넘는 포옹을 했습니다.

대단합니다. ㅋㅋ

스트래칭으로 몸을 풀고 마운드에서 와인드 업을 하다 다리 풀려 넘어질 뻔.....

다시 맘 잡고 멋진 폼으로 완벽에 가까운 시구....

그러나 결과는 포수가 도저히 잡을 수 없는 곳으로 완전 패대기....

웃기는 아나운서 장성규의 초대박 완벽 패대기 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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