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톰 아저씨 7번째 방한, 실시간 검색도 휘저었다.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실시간 검색어를 휘젖고 있네요.

 

역시 미션임파서블 톰 크루즈의 능력은 대단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톰 크루즈의 입국 사진이 인터넷을 강타하더니....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5′ 내한 기자회견 현장에서는 7번째로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의 기사를 쏟아내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7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 여전히 멋진 최고의 액션스타였습니다.

 

톰 크루즈는 기자회견에서 첫 질문을 받은게 비행기 신이었습니다.

화제가 됐던 ‘맨몸 비행기 액션’에 대해 “이륙하기 전에 비행기에 발을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빠르더라”라고 아찔한 순간을 떠올리며 “온도도 너무 낮아 추웠다. 영국에서 수트를 입고 겨울에 촬영했다. 비행기에 뜨거운 제트엔진까지 나와 더욱 힘들었다”고 맨몸 액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날 새벽 3시쯤 자신의 전용기로 입국해 오전 11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5시30분에는 롯데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친절한 톰 아저씨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도 대단해 보입니다.

 

특히 오후에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전국 15개 도시 18개관에서 생중계로 방송됐다고 하는군요.

 

기자회견장에서 본 톰 크루즈는 기자들을 대하는 것도 참 정성스러웠지만 자신을 위해 통역으로 수고해준 분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한국 팬들을 위해 어떤 이벤트를 해 줬는지 참 궁금해 집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늘 개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