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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리수가 어제 트렌스젠더들과 함께 꾸미는 멋진 무대의 쇼케이스를 가졌습니다.
제목 ‘Fantastic Show’
말 그대로 판타스틱했습니다.
이번에 하리수가 선보이는 ‘Fantastic Show’는 세계3대 쇼로 불리는 파리 리도쇼, 태국 알카자쇼, 미국 라스베이거스쇼처럼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여행사 관계자들도 많이 왔던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Fantastic Show'에는 하리수와 2009년 슈퍼모델출신의 최한빛 그리고 여러 트렌스젠더들이 출연합니다.
‘Fantastic Show’의 화려한 서막은 2009년 슈퍼모델 출신 최한빛이 열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남성 댄서 6명에게 둘러싸여 등장한 최한빛은 관능적인 몸짓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어 아리랑 플루트 연주와 무희들의 부채춤 공연이 이어졌고 우리나라 전통악기 연주와 현대식 음악이 믹스된 배경음악 속에 이들은 우아하면서도 때로는 절도 있는 안무로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최한빛이 춘 손담비의 `미쳤어`에 등장하는 의자춤은 쇼케이스를 찾은 관객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하리수는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이유를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동료 후배들을 위하여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Fantastic Show'는 4월8일부터 파주 출판단지내에 위치한 파주 이채극장에서 열리며 외국 관광객들의 투어 코스 중 하나로 포함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이제부터 하리수의 'Fantastic Show'의 쇼케이스 사진을 구경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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