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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이 3월28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80-75로 아쉽게 패하자 고개를 떨구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매번 골대밑에서 찍던 무선동조 사진을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변화를 찍기위해 방향을 벤치쪽으로 살짝 틀었습니다.
3쿼터 4쿼터 내내 KGC인삼공사가 동부를 추적하며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가자 3점슛 한방에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던 이상범 감독이 4쿼터 마지막 가까스로 따라잡은 점수가 벌어지자 결국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신문에는 쓰이지 않았지만 패배한 감독의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한장의 사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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