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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가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수원 삼성은 성남을 상대로 2-1로 승리했습니다.
날씨는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성남과 수원의 경기
기자들은 수원의 정대세가 첫골을 넣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건 실패했습니다.
대신 멋진 슈팅을 선보였습니다.
후반 성남 골대 앞에서 멋진 오버헤드킥 슛으로 성남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죠.
수원의 첫골은 서정진이 넣었습니다.
전반 9분 수비를 따돌리고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하지만 전반 25분께 성남 황의조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3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규정으로 경기를 뛴 선수.....
홈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 첫골을 성공시킨겁니다.
대단하죠.
하지만 이날의 결승골은 지난해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조동건이 넣은 골이니 친정팀에 비수를 꽂은거나 마찬가지죠.
이전까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 인민루니 정대세 조차도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결승골이 대단하긴 해요.
정대세의 K리그 클래식 첫골은 다음에 기대해야겠군요.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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