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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꽝

은퇴 박지성, 이제는 결혼할래요.

노가다찍사 2014. 5. 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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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은퇴를 고민 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무릎 부상이라는군요.

 

박지성은 너무 행복했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축구 지도자가 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오는 7월27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서울 w호텔에서 결혼식을 갖는다고도 밝혔습니다.

 

당분간은 유럽에서 생활을 할거라고도 했습니다.

 

10개 유니폼 중 그라운드에 하나만 입고 나선다면 어떤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박지성은 “두개다. 하나만 꼽으라면 국가대표 유니폼이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 하나 더 고른다면 QPR이다.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끝내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세류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25년 동안 이어온 축구선수로서의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부터 3회 연속으로 출전했고 세계 최고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7년 동안 활약했습니다.

박지성의 인터뷰 장소에는 세류 초등학교부터 에인트호번까지 입었던 유니폼 10벌이 차례로 진열됐습니다.(박찬호도 은퇴때 그랬었죠.)

 

세류초등학교-경기중학교-수원공고-명지대 유니폼과 축구대표팀 유니폼이 내걸렸고 교토 퍼플상가-에인트호번-맨체스터 유나이티드-퀸즈파크 레인저스-아인트호벤 유니폼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을 찾아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제 결혼하고 유럽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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