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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골든글러브 축하무대는 우주소녀와 러블리즈가 올랐습니다.

우주소녀와 러블리즈는 팬들의 환호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우주소녀 엑시는 모델 한현민과 1,2루수 부문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고, 러블리즈 케이는 한상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지명타자 부문 시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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