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 커플, 야구장 고백에 달달한 키스까지

'연애의 맛2'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실제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연애의 맛2'에서 비주얼 커플로 꿀 떨어지는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LG 승리 기원 시구, 시타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한 이채은을 맞은 오창석은 시구 전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직접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그는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연애하기로 했다"라고 다시 한 번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잠실야구장을 찾은 많은 야구 팬들 앞에서 공식 커플을 인정한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

시타를 위해 타석에 선 이채은은 시구를 던지는 오창석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맘껏 연출했습니다.

아뿔사 이게 웬일입니까....

오창석의 시구가 시타자 이채은에게 날아가 허벅지를 맞춰 버렸네요.

깜짝 놀란 오창석은 곧바로 이채은에게 뛰어가 괜찮은지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둘은 관중석에서 야구 관람을 하다 오창석이 키스타임에 이채은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등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달달한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의 달달한 잠실야구장 시구, 시타 화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