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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또다시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서른 일곱 살 동갑내기 장동건과 고소영이 연인 사이임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하는 등 15년간 연기자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은 최근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증권사 정보지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이 12월 결혼한다'는 내용이 나온 게 계기가 됐다. 
이 미확인 정보가 기사화되자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후 4시30분쯤 보도자료를 보내 "두 사람이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결혼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개막해 인터뷰를 진행했던 사진들이 기억났다.
이곳을 찾는 이들을 위해 디비를 뒤져 장동건의 사진을 찾았다. 
많은 사진에 장동건은 항상 미소짓고 있었다.
지난번 영화 촬영장 공개때도 마찬가지이지만 항상 인터뷰를 하는 상대방을 위해 미소 짓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단 한번도 싫은 내색을 한적이 없었던것 같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6일 나란히 자신들의 공식홈피를 통해 열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동건은 6일 새벽 자신의 공식 팬 클럽 ‘아도니스’ 홈페이지 ‘프롬 동건-디어 아도니스’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장동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오늘 기사 때문에 놀라셨을 것”이라며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라고 적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염려했다.
고소영과의 열애사실에 대해서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되었어요”며 “서로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녀가 저도 좋아졌습니다”라고 적어 시인했다.
“아도니스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먼저 못 알려드린 점 죄송합니다”라며 “여러분의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싶습니다”라며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장동건은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할게요”라며 교제가 결혼까지 갈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음도 시사했다.

고소영도 이날 팬카페 ‘프리티 넘버원 고소영’에 “너무 행복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고소영은 “어제는 많이들 놀라셨죠?”라며 운을 뗀 후 “조금은 서프라이즈 하고 기쁜 일이 있었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든든한 동건 씨가 있어 무척 행복하고 기쁘지만 조금은 조심스럽다” 며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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