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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양궁대표팀이 2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계획이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소음적응 훈련을 했습니다.

 

그라운드에 2개의 과녁이 들어섰고 음향을 이용한 소음속에서 흔들림없는 집중력을 키우는 훈련을 했습니다.

 

남녀 성대결 방식으로 실전 훈련을 했습니다.

 

아시안 게임 단체전과 동일한 방식인 3엔드 동안 남겨 각각 70M 과녁에 1발씩 3발을 교대로 발사하며 활 사위를 입에 대고 직접 쏘는 '리커브 훈련'이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이승운(19·코오롱), 김우진(22·청주시청), 구본찬(21·안동대학교), 오진혁(33·현대제철)이 참가했고 여자 대표팀은 주현정(32·현대모비스), 장혜진(27·LH), 이특영(24·광주광역시청), 정다소미(23·현대백화점)가 참가했습니다.

 

넥센과 KIA 선수들도 더그아웃에서 훈련을 지켜 봤습니다.

 

그런데 훈련이 시작되자 빗줄기가 굵어지더니 급기야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선수들은 소음훈련을 하러 왔다가 폭우 훈련도 겸해 더욱 좋은 훈련이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런던 올림픽때도 선수들이 폭우 속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는데 이 훈련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편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컴파운드 훈련'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활대의 양끝에 도르래가 달린 기계활을 사용하는 컴파운드 양궁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합니다.

 

엄청난 폭우속 훈련입니다.

 

넥센 소속 야구대표팀과 기념촬영하는 양궁대표팀

 

 

오진혁입니다.

 

장영술 총감독입니다.

 

양궁선수들은 우산도 과녁이군요

 

남자대표팀입니다.

 

여자대표팀입니다.

 

 

 

 

 

 

 

과녁확인용 망원경에 태극기가 붙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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