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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스쇼를 연다.
5일과 6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X-메달리스트 온 아이스'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연아는 참가하지 않는다.
이번 한국 방문이 5번째라는 아사다 마오는 "맛있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데다 환영까지 받아 기쁘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11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한국일정을 시작한 아사다 마오와 메달리스트들은 아이스쇼가 열릴 잠실실내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오후 미디어를 위한 리허설을 공개했다.
3시부터라던 리허설은 조금 일찍 도착해보니 이미 시작해 있었다.
아사다 마오는 연습내내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참가한 모든 메달리스트들도 즐거운 표정으로 리허설을 가졌다.
약간 지난(?) 노래지만 우리 귀에 익숙한 원드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아사다 마오는 귀엽고 깜찍했다.
이번 아이스쇼는 '밴쿠버의 재현'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 동계올림픽 당시 의상과 프로그램, 음악 등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라 다시 한번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여자 싱글 우승자 김연아를 제외한 2010 밴쿠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모두 출연하고 2002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은퇴한 '전설의 스타' 야구딘과 예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 등 지난 동계올림픽 무대를 빛냈던 스타들도 대거 출연한다.
김연아를 기다리는 팬들은 한달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미셸 콴과 함께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펼쳐지는 ‘2010 올댓 스케이트 섬머’에 출연한다.
지난해 8월 김연아와 콴은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의 주제음악과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맞춰 듀엣 무대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
7월 열리는 아이스쇼에서 콴이 새로 마련한 2개의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만한 쇼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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