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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릭스 이승엽을 만났습니다.

오릭스 이승엽은 삼성 라이온즈 전훈 캠프인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 10시 20분쯤 도착, 몸부터 풀었습니다,

경기전 진갑용과 장난을 치며 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몸을 풀땐 진지하게 합니다.

약 30여분을 몸을 풀었습니다.


축구 선수들처럼 단체 달리기로 몸을 풀기도 하는군요.


동료들과 웃으며 얘기도 나누고 .....




몸을 다 푼 이승엽이 드디어 경기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역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류중일 감독과 인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하나 얻었습니다. ㅎㅎ흑


이제 이승엽이 경기에 나서는군요.





T-오카다도 같이 경기에 나섭니다.

오늘은 4,5번으로 나란히 출발했군요.


수비에서도 아웃 카운트를 매번 코하며 팀 동료들과 교감합니다.


또한 덕아웃에서도 타격 연습을 합니다.

이승엽은 자신의 타격이 가장 좋았을 때가 2002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대 폼으로 돌아가기 위해 밀어치는 타격을 연습했다는군요.







이승엽은 첫타석 중견수 플라이, 두번째 타석에서 3루수 플라이볼을 친 후 드디어 세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칩니다.

오카다 감독과 동료들의 환영을 받은 이승엽은 바로 교체됐고 경기장을 더난 후 회복 훈련을 갖고 기다리던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후 승엽은 모 방송 해설위원인 양준혁과 TV 인터뷰를 가졌고 ....



카도쿠라와 기념촬영도 하고 ... 참 기념촬영을 하는 여인이 카도쿠라 선수의 부인이라는군요.


또 이승엽을 보러 온 백인천 감독과도 인사를 나눕니다.

백인천 감독은 이승엽에게 선물도 건네더군요.

이렇게 이승엽과의 일본서 첫 조우는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많이 긴장한 채 취재를 했더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떨리고 장난이 아닙니다.

내일은 미야코지마에 있는 박찬호를 만나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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