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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 J.J 에이브럼스감독과 신예 주연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애덤 드라이버가 9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한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는 새롭게 스타워즈를 접하는 관객도 모두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스타워즈의 새 수장이 된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자신했습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인기 드라마 ‘로스트’, ‘프린지’부터 세계적 대작 ‘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렉: 다크니스’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만든 정평난 감독이다.


이번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는 ‘스타워즈-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스타워즈’입니다.


자쿠 행성을 배경으로 '제다이의 귀환'(1983)에서 약 30년이 지난 시대를 그린다고 합니다.


영화 '스타워즈'는 ‘스타워즈-새로운 희망’으로 1977년 세상에 처음 나와 2005년 ‘스타워즈-시스의 복수’까지 총 6편을 개봉해 세계적 팬덤을 형성한 시리즈물입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이 29년간 수장 자리를 지켰다가 2012년 제작사 조지루카스필름이 월트디즈니사로 매각된 후 손을 뗐다고 하는군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의 스토리를 책임지는 주요 캐릭터는 신예 배우들이 맡았습니다.


역대 두 번째 여성 캐릭터인 레이(데이지 리들리)가 등장하고,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다스베이더에 이어 새로운 악의 축이 된다는군요.


악의 세력과 전쟁을 펼치는 핀(존 보예가) 역시 새로 투입됐고 영원한 캡틴,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첫 여성 캐릭터 레아 공주(캐리 피셔)는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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