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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가을 한국시리즈 7차전 4승 1패의 주인공 최동원.
그가 팬들을 떠난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대한민국 부산의 심장 무쇠팔 최동원의 인생 경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보도 자료를 보내 왔습니다.
이 보도 자료 아니었으면 깜빡하고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오늘 사진들은 제가 찍은 사진들도 있지만 경향신문 자료 사진들을 찾아 봤습니다.
옛날 사진이라 신문 망점이 자글자글 합니다.
이해하면서 감상해 주세요.
최동원은 1958년 5월 24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에서 태어 났다고 합니다.(저도 고향이 남해인데....)
구덕초-경남중-경남고-연세대를 거쳐 롯데 자이언트(실업, 1981) 한국전력(1982) 롯데 자이언츠(1983~1988) 삼성 라이온즈(1989~1990)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한화 이글스 1군 투수코치(2001, 2005~2006) 한화 이글스 2군 감독(2007~2008)과 해설위원, KBO 경기감독관 (2009~2011)을 했습니다.
2011년 9월 14일 향년 53세의 나이에 대장암을 이기지 못하고 팬들 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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