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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쳤습니다.

이 홈런을 두고 미국 현지 반응이 뜨겁다고 합니다.

MLB 닷컴은 11일(이하 힌국시간) '빅보이(이대호의 별명)의 파워'라는 부제를 달고 "한국에서 온 만 33세 루키 이대호가 좋은 스토리를 계속해서 쓰고 있다"고 전했다는군요.

MLB 닷컴은 또 "몸무게 120kg 거구의 1루수 이대호"라고 이대호의 덩치를 표현하며 "시즌 초 5연패를 끊는 홈런을 쳤고 지난주 오클랜드 전에서는 연타석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답니다.

미국 언론 뿐만 아니라 팬들 또한 이대호에 대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시애틀은 구단 트위터를 통해 이날 수훈 선수를 뽑는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170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이대호는 5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날 이대호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4회말 좌완 투수 드루 스마일리의 시속 129km짜리 커트볼을 받아쳐 3점 홈런을 뽑아내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저도 이대호 광팬중의 한명인데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구축하고 있어 참 뿌듯합니다.

타순을 더 끌어 올려 좀더 많은 기회가 이대호에게 오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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