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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영화 <도리화가> 제작발표회에서 파안대소 했습니다.
배수지는 29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 제작발표회에서 무대에 오르다 파안대소 했습니다.
제작발표회 시작도 하기전에 이런 모습을 보였으니 사진을 찍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2번째 의자에 무릎담요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담요는 수지의 것이었죠.
그런데 앞장서 입장한 류승룡이 그 담요를 가져가 자신의 무릎을 덮었던거죠.
이 모습을 본 수지는 완전히 뒤로 넘어갈 정도로 큰 웃음을 웃었습니다.
물론 큰 소리였죠.
이날 수지가 나온 영화라 그런지 평소보다 많은 사진기자들과 취재기자들이 제작발표회를 찾았습니다.
물론 질문도 평소보다는 많았습니다.
3년전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역할은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입니다.
실존인물이라는군요.
이 영화는 뛰어난 소리실력을 지닌 실존인물이고 현대물보다는 좀 더 무게감이 있는 시대물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연기력이 요구됐을 겁니다.
영화홍보사에 따르면 배수지는 촬영 6개월 전부터 국립창극단의 국악인 박애리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했다고 합니다.
배수지는 채선의 감정에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감정이입을 했다고 합니다.
한편 류승룡이 조선 고종 시대 판소리 대가 동리(桐里) 신재효, 송새벽이 동편제를 대표하는 조선의 명창이자 신재효와 늘 함께 한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 김세종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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