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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투척으로 LG팬들의 공분을 샀던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사과를 했습니다.

 

31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리기 전 취재진들과 만나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며 깊이 반성한다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강민호의 행동에 실망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그것도 국가대표 주전 포수가 판정 문제로 분을 삭이지 못하고 말이죠.....

 

전날 진행된 LG전 종료 후 인사를 하러 나오던 도중 물병을 LG팬들이 있는 관중석쪽으로 던져 팬들이 공분을 산거죠.

 

사진기자들과 카메라 기자들을 향해 먼저 반성의 인사를 한 후 취재기자들과 간단한 사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시진 감독은 뒤에서 어두운 얼굴로 강민호를 차마 보지 못하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팬들을 중시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강민호의 그릇된 행동을 질타한 김시진 감독은 자숙의 의미로 강민호를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한편 강민호는 KBO의 징계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KBO는 9월 1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어 강민호의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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