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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

김태희의 첫 느낌은 <로마의 휴일> 주인공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

1월5일부터 시작하는 MBC 월화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제작 발표회가 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한류스타 송승헌과 아름다운 배우 김태희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한,일 팬들이 들떠있습니다.

30분전에 도착한 호텔 행사장에는 이미 수백명의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더군요.

물론 송승헌을 보기위해 먼길 마다 않고 달려온 일본 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어제 제작발표회에는 송승헌, 김태희, 류수영, 박예진이 참석했습니다.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는 송승헌과 귀여운 여대생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김태희가 나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감 충만입니다. ㅎㅎ


또한 <선덕여왕> 이후 1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예진과 제대 후 첫 복귀를 앞둔 류수영도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행사 진행은 주연 배우들의 포토타임과 기자간담회 그리고 라운드 인터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제일 먼저 등장한 주인공은 역시 한류 스타 송승헌입니다.

사진기자들 무지 바빠집니다.

단상에 오르기도 전에 이미 송승헌은 쏟아지는 플래시 세레에 눈을 뜨기 힘들어 지는군요.

당당한 송승헌의 모습 먼저 감상하시죠...







두번째 등장은 김태희군요.

베이지색 짧은 원피스에 왕관을 쓴 김태희는 정말 공주였습니다.

그런 김태희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우월한 외모에 대해 인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우월한 외모 때문에 오히려 연기력 평가에서 손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있어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답했습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래도 전 외모를 가졌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김태희가 등장하자 말자 플래시가 엄청나게 터집니다.

제 눈이 다 아프더군요. ㅎㅎ
 

조심스럽게 계단을 오릅니다.

천방지축 공주 김태희의 아름다운 자태도 감상하시죠.











이날 가장 하일라이트는 김태희와 송승헌이 안구정화 커플로 불리는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겁니다. 

'안구정화 커플이라고 많은 분들이 얘기해줘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할 만한 만화적인 요소들이 있다. 그런 면에서 비주얼이 유리하게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김태희가 말하자 송승헌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과 연기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며 '방송이 시작됐을 때 얼마나 호흡이 잘 맞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인것 같다'고 말해 자신들의 별명이 기분나쁘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엄청난 숫자의 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인 안구정화 커플의 화려한 모습을 감상하겠습니다.

물론 조금 내려가면 수많은 사진기자들의 열띤 취재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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