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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롯데 신임 감독이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7일 오전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아시아시리즈 훈련을 앞둔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9시40여분께 도열하고 있던 1,2군 선수들 앞에 드디어 짠 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롯데 야구단 점퍼를 입고 선수단 앞에 등장한 김시진 감독은 약간 긴장된 모습이었습니다.
이내 환한 웃음으로 선수들과의 첫 인사를 가졌습니다.
김 감독은 인사말에서 "1992년 선수생활을 마치고 20년 만에 돌아왔다"며 "다시 롯데를 이끌려니 책임감이 막중하다. 딱 한 한가지만 당부하겠다.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하다. 직업선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을 마친 김감독은 권두조 코치를 시작으로 박정태, 주형광 등 코치들과 홍성흔, 강민호, 황재균 등 모든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넥센 감독 시절 제자였던 황재균과는 악수를 나누며 또 본다고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20년만에 롯데로 돌아온 김시진 감독의 목표인 우승을 향해 내년 시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첫 인상이 환한 미소였습니다.
박정태 코치와 악수를 하는군요. 권두조 코치는 이번 아시아시리즈 감독대행으로 바쁘시겠죠.
홍성흔과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넥센 시절 제자였던 황재균과의 조우에서는 약간 각별해 보였습니다. "재균아 또 보네"라며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기자들과 향후 롯데의 우승을 향한 청사진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점퍼가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선수단에게 인사를 하고 있군요.
당부와 인사말을 합니다.
중간 계투 요원들은 많이 좋아졌다면 선발진들의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는 감독직을 수행하지 않고 관전만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선수단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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