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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FA) 장원준이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프리에이전트(FA) 장원준은 계약금 40억, 연봉 10억씩 4년간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84억원으로 두산에 입단했습니다.

 

장원준은 롯데의 88억원이라는 큰 제안을 뿌리치고 84억원에 두산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롯데의 88억 제안을 뿌리친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원준은 금액을 떠나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출신인 장원준은 2004년 롯데에 입단하며 군 복무를 빼고 2014년까지 9년동안 롯데에서만 줄곧 활약했습니다.

 

부산의 프랜차이즈 스타 장원준은 롯데에 남을 수도 있었지만 돈을 떠나 더 큰 목표를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습니다.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특급 좌완 투수 장원준은 장원준은 롯데 선수들과 붙으려니까 실감이 안 난다며 롯데에서 가장 껄끄러운 타자는 역시 손아섭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롯데에서 배터리를 이루면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강민호와도 적으로 만나게 됐죠.

 

강민호는 장원준에게 맞대결을 하면 변화구는 던지지 말라고 일찌감치 으름장을 놓았다는군요.

 

장원준은 강민호가 시즌 때 직구를 안 던지고 변화구를 던지면 나에게 방망이를 던지겠다고 하더라며 강민호랑 상대할 때는 느낌이 좀 이상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장원준은 강민호에게 직구를 던지겠지만 홈런을 치면 다음에 맞히겠다고 했으니 홈런은 안 칠 거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2015년부터 두산 베어스 선수가 된 장원준의 입단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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