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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손시헌이 7일 잠실 SK전에서 투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손시헌은 3회말 2사 1·2루 두번째 타석 볼카운트 0-3에서 SK 선발 고효준의 4구째를 왼쪽 뒷목에 맞고 쓰러졌다.
현장에서 몸에 공이 맞는 장면을 많이 봤지만 이번처럼 큰 소리가 들리며 쓰리진건 처음이다.
주심이 제일 먼저 손시헌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급히 트레이너와 김광림 코치등이 뛰어 나와 상태를 살핀다.
채 1분도 되지않아 운동장으로 구급차가 들어오고 의료진들이 들것과 부목 등으로 손시헌을 옮겼다.
걱정스러운듯 SK 이만수 코치도 손시헌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결국 목에 부목을 댄체 손시헌은 구급차에 오르고 있다.
한동안 눈을 뜨지 않은 채 정신을 못 차리다 구급차에 실려 그라운드를 나간 손시헌은 병원으로 이송 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구급차가 손시헌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사이 SK 고효준은 마운드에서 두산 덕아웃을 향해 고의가 아니었다는 듯 인사를 하고 씁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손시헌은 정밀검진 결과 타박상 외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나 약간 어지럼증 증세를 보여 하루 입원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한다.
별 부상없이 빨리 야구장으로 돌아와 건강한 플레이모습을 보여 주길 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시작 1주일만에 처음으로 다음 메인페이지를 장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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