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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과 김한수, 최예진으로 구성된 한국 보치아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보치아 페어(BC3) A조 예선 2일 차 경기에서 태국과 프랑스를 각각 4-1, 7-1로 격파했습니다.  

전날 영국과 예선에서 연장 끝에 5-2로 승리한 기세를 이어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은 3일 오후 그리스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2-3으로 패했지만, 조 2위(3승 1패)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B조 1위 홍콩과 4일 오전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답니다.

멋진 경기모습 보시며 응원도 부탁해요.

한국 장애인 사격 대표팀의 심영집이 3일 일본 사이타마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사격 R7 남자 50m 소총3자세(스포츠등급 SH1·척수 및 기타장애) 결선에서 총점 442.2점으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의 패럴림픽에 나서 따낸 첫 메달이라는군요.

런던 대회 이 종목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그는 9년 만에 나선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첫 패럴림픽 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장애인 양궁 대표팀의 기대주 김민수(스포츠등급 W2)가 3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빈더 싱(인도·스포츠등급 ST)과 슛오프 접전 끝에 5-6(24-26 29-27 25-28 25-25 27-26 <8-10>)으로 석패했습니다.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대표팀이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습니다.  

차수용과 박진철, 김현욱은 3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남자탁구 단체전(스포츠등급TT1-2) 결승에서 프랑스의 파비앵 라미로(41), 스테판 몰리앙(47)에게 매치 스코어 0-2로 졌습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20 도쿄 패럴림픽 남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한 세 팀이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 태권도 종목에 출전한 주정훈이 대한민국 최초 패럴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주정훈은 3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75㎏급(스포츠등급 K44)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5위 마고메자드기르 이살디비로프(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를 24-1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태권도는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에 채택됐습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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