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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리화가' 주인공 배수지가 18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깜찍 발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수지는 여자가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에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을 연기했습니다.


수지는 국립창극단에서 주연배우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을 수상했던 국악인 박애리 명창의 가르침에 따라 판소리를 연습했다고 합니다.


수지는 판소리를 배운 기간으로 따지면 1년 정도 된다라며 선생님을 만나 배우고 나서 그 소리를 녹음했고 주구장창 매일매일 그 소리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녹음본을 들으면서 잘 익혀지게 됐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더라며 계속 듣다보니 흥얼 거리게 되고 선생님의 소리를 따라하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조금씩 늘었고 스스로도 신기했다고 했습니다.



진지하게 말을 이어가던 수지는 스승 류승룡과 동료 배우들의 칭찬에 여러가지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늘어가는 칭찬에 사실 몸둘바를 모르는 표정이었죠.


깜찍한 표정의 수지...


사진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몇일전 한복 화보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수지의 변화무쌍한 표정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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