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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켜줘도 하기 싫습니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4년만에 한국영화로 컴백한다.
장진감독과의 작업이 재미있다는 장동건.
경기도 파주 헤이리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촬영현장 공개 사진을 둘러보자.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장진 감독이 사진기자들을 위해 자리를 내어주며 장동건의 위치를 잡아주고 있다.
 

그러다 영화 촬영을 하기 전엔 직접 장동건에게 이런저런 주문을 하기도 한다.


밑에 보이는 사진이 촬영장 전경이다.
다름아닌 대통령 집무실...


이번엔 또 사진기자들을 위한 촬영을 위해 장동건이 코디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장면을 연출해 주기 위해 책상에 앉아서 화장을 고치고 있다.
장동건도 오랜만에 사진기자들을 만나는 시간이라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집무실 책상에 앉아 웃는 옆모습이 정말 멋있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이면 긴장을 풀기 위해 여러가지를 한다.
사진처럼 혀를 굴리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스튜디오가 조명열기때문에 더워지자 가지고 있는 소품으로 바람을 만들기도 한다.


다리를 풀기도 하고.....


그러다 사진기자들을 위해 환한 웃음도 날려준다.
사진기자들은 이런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
잘생긴 남자 배우의 웃는 모습....
그것도 장동건이라면....
남자인 내가 봐도 멋있다.


다시 촬영이 재개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해진다.


티비를 보는 씬...


참 장동건은 10년만에 정장입고 표준어을 쓰는 촬영이라 어색하다고 한다.
 

이번 영화에서 맡은 배역은 사상 최연소 홀아비 대통령.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세명의 대통령이 만들어내는 코미디 영화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래없이 잘생긴 외모를 가진 최연소 야당 총재에 이어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된 차지욱 역을 맡았다.
다섯 살 난 아들을 데리고 청와대에 입성한 싱글 대통령으로 눈치 보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통치스타일을 가졌다.
그러나 정치에는 강성이지만 연애에는 한없이 약한 남자이다.



촬영현장 공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동건은 “대통령은 자신을 희생해서 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사실 조금은 측은한 마음이 생긴다”면서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시켜줘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장관직 제의에도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면서 “배우가 가장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배우라는 직업으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잘라 말했다.



장동건이 집무실 책상에 앉아 사진을 찍다 코디에거 상의를 달라고 하더니 입고 있다.


그리고 또 대통령이 보는 업무 모습 사진을 찍도록 도와주었다.


간간히 볼에 바람을 잔뜩 넣어 긴장도 풀고 ....


다시한번 보지만 옆모습이 정말 예술이다.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임기 말년의 대통령,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 최초의 여성 대통령 등 세 대통령이 펼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7월까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거쳐 10월께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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