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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어리더를 아시나요?

지난 13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12명의 깜찍한 어린이 치어리더가 코트를 박수갈채로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어린이가 있었습니다.

제일 앞줄에서 서서 깜찍하게 공연을 펼친 어린이였습니다.

이 어린이의 프로필은 제일 말미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확인 꼭 해보세요. 대단한 반전이 기다립니다.


우선 이 어린이는 언니들 틈에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고 치어리딩을 합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앙증맞은 춤을 선보입니다.


힘차게 손을 뻗어 인천 전자랜드 팬들의 응원을 유도합니다.


마치 기도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이 동작도 참 귀엽습니다.


우리쪽으로 시선을 한번씩 주는군요.

앞니가 빠진것처럼 보이는데 그것 조차도 앙증맞습니다.


언니들과의 호흡도 잘맞고 춤사위도 잊지 않고 제법 잘 합니다.


연속 동작으로 보니 뒤에 선 언니들과 호흡이 가끔은 안맞는군요.

조금 빨리 춤을 추더군요. ㅎㅎ


그래도 참 열심히 잘 춥니다.


이제 언니들과의 전체 군무이군요.

그런데 너무 덩치가 작아 덩치가 큰 언니들 사이에 가려 안보이는군요.

아쉽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틀리지 않게 잘 해야지.


이번엔 섹시하게????


이제 어린이 치어리더들의 무대가 끝나갑니다.

장내 아나운서가 이 깜찍한 소녀의 나이를 알려줍니다.

5살 정도 된 어린이라고 하네요.

허걱 그럼 학교 안다니는 간난앤데....

저리도 잘한단 말이야? 전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공연은 끝났고 무대를 나오는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참 신나합니다.

 
옆에서 같이 달려오는 언니들과 키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그렇게 이 어린 치어리더의 공연을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자, 포스팅을 위해 취재를 해야죠.

뒤에 있던 치어리더 단장에게 물었습니다.

"5살 치어리더의 이름이 뭐예요?"

"예? 걔 5살 아닌데요?"

엥 이건 무슨 얘긴가?

그럼 4살? 에이 그건 너무 어린데. 그럼 6살인가?

그러자 단장의 충격적인 얘기가 날아옵니다.

"쟤, 8살입니다."

허걱, 그럼 초등학생이잖아.

진짠가?

진짜겠지.

"이름은요?"

"전혜림인데요?" (제가 이름을 적기가 어려워 녹음을 했는데 제 목소리가 전혜림인지 전혜린인지 헷갈리네요. 이름이 틀려도 이해하세요)

그리고 다시 경기 취재를 열심히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마감을 하는데 혜림양이 옆에 왔군요.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진짜 8살이냐구요.

그랬더니 인천 모 초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간다고 힘주어 말하더군요.

진짜 초등학생이냐고 물었더니 옆에 있던 언니(제가 앞에서 언니라고 표현했던 어린이)를 친구라고 하더군요.

ㅎㅎ

정말 놀라운 반전이지 않습니까....

어쨌든 최근 스타킹에서 동안 선발대회를 했었는데 아마 이 어린이가 나갔으면 1등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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