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의 빨래판 복근 새삼 화제

가수 김필의 빨래판 복근이 새삼 화제인 모양입니다.

11일 첫 미니앨범 '필 프리'(Feel Free)를 발매하고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MC 딩동의 요구에 못이겨 숨겨둔 복근을 공개했었죠.

당시에는 그 사진이 이슈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가수 장재인과 함께 김필이 게스트로 출연해 복근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그때 사진이 주목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시 그때의 사진들을 찾아 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이 “몸 관리 굉장히 잘한 것 같다. 체지방이 8%라고 하더라”고 하자 김필은 “그렇다. 급하게 탄수화물을 끊었다. 격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박경림은 “원래 체지방은 어땠느냐”고 물었고 김필은 “정확하게 모르겠다. 운동 많이 하고 먹는 것을 굉장히 많이 조절했다”며 쑥스러워했습니다.

쇼케이스에서 처음에는 팔근육만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MC 딩동이 복근에 손을 대 보더니 엄청난 근육에 감탄했고 결국 김필은 숨겨 두었던 빨래판 복근을 공개했습니다.

처음에는 쑥쓰러워 어쩔줄 몰라 하더니 나중에는 본인도 놀라운 듯 자신의 복근을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대단한 빨래판 복근을 가진 상남자 김필은 통기타를 치며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할 땐 완전히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